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 상권진흥센터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에 참여해 의정부시 7개 상권에서 대규모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에 의정부시 7개 상인회가 선정되어 추진하며, ▲녹색거리상점가, ▲동오마을상점가, ▲민락2지구상점가 ▲의정부역지하도상가, ▲의정부제일시장, ▲행복로상점가, ▲회룡역상점가가 참여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행사 기간 중 참여 상권에서 구매 후 행사장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인증을 완료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으며, 1개 상권당 하루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용석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는 체감도 높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공사의 노력으로 지역 상권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