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소방서는 6월 16일 송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 김동연 소방교가 ‘제 1회 119마스터세이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마스터세이버는 소방청과 에쓰오일이 공동 주최하는 상으로, 지난 1년간 하트, 브레인, 트라우마 세이버 3종을 모두 받은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올해 전국에서 총 32명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의정부소방서 소속 김동연 소방교가 그 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동연 소방교는 구급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과 헌신적인 활동과 최선의 처치로 국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수상자 김동연 소방교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은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정부소방서 전체의 자랑”이라며 “의정부소방서는 언제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