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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과 교사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하여 실시한‘경기도교육청-대학 연계 2026학년도 대학별 수시전형 설명회’를 운영한다.
수시전형 설명회는 6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21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 28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14일 설명회에는 가천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21일 설명회에는 경기대, 고려대, 단국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28일 설명회에는 가톨릭대, 건국대, 동국대, 명지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연세대, 홍익대 수도권 29개 주요 대학이 참석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2025학년도 입학 결과와 수시전형 합격 사례▲2026학년도 수시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별전형 및 학과 소개 등을 안내해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참석 대상자는 지난 5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도내 497개 고등학교 3,000여 명의 고3 부장 및 고3 담임교사,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등이다.
도교육청은 수시전형 설명회로 교사의 대입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과 연계한 진학지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에게 맞춤형 수시전형 정보를 제공하여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라며 “올해 대입에서는 수시 선발 비율 증가와 대학 학과별 수능 과목 지정 폐지 등 학교 현장에서 진학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