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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구소방서 연거푸 유찰
동두천 구시가지 ‘흉물’ 전락
  2006-06-02 12:45:00 입력
▲ 동두천시 생연2동 구소방서가 1년이 다 되도록 텅 빈 채 우두커니 구시가지를 차지하고 있다.

동두천소방서는 지난해 7월1일 지행동으로 신축 이전했고 이에 따라 동두천시가 구소방서 건물을 경매처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에 2회, 올해 3월과 5월 총 4회에 걸쳐 공유재산 공개 매각 전자입찰 공고를 냈지만 모두 유찰됐다.

주민들은 “신시가지 조성으로 인해 구시가지 상권이 죽고 있는데 누가 건물을 사려고 하겠냐. 빈 소방서가 구시가지의 공동화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 같다”며 구소방서의 빠른 활용계획을 요구했다.

구소방서는 토지 420평, 건물 527평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최저입찰가는 23억9천13만6천580원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공개 입찰 외에도 관내 부동산협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며 “전철이 개통되면 매각이 지금보다는 쉬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소방서와 마찬가지로 신시가지로 신축 이전이 계획된 보건소 활용계획과 관련해 시는 “활용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구시가지 공동화를 야기하고 상권을 악화시키는 한 원인으로 주요 청사 이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유진선 기자(likeafil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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