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하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이화령 선수.
양주시 회천중학교(교장 김애춘) 볼링부(코치 남선미) 이화령 선수(3년)가 5월24~27일 김해시 신어락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 종목에서 메달(금1, 은1, 동1)을 획득하며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대회 첫날 여자 15세 이하 개인전에서 이화령은 4게임 합계 796점(평균 199.0점)을 기록하며 1위 경남 봉명중 임유경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3위는 779점을 기록한 경기도 권도희가 차지했다.
둘째 날 2인조전에서는 경기도 이지윤(고양 가람중)-권도희(과천 율목중)조가 4게임 합계 1,572점(평균 196.5점)으로 우승하고. 이화령-김효민조도 1,497점(평균 187.1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 날 여자 4인조전에 출전한 경기도 이화령, 이지윤, 권도희, 김효민은 2,923점(평균 182.7점)을 기록하며 인천 대표와 대구를 2, 3위로 밀어내고 귀중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도 대표팀은 이화령의 활약 속에 여자부에서 금2, 은1, 동1개를 획득하고 금1, 동1개를 거머쥔 남자팀과 함께 종합우승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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