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4.49%(101,884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6.87%(68,936%)를 얻은 가운데 이 후보는 사전투표에서, 김 후보는 본투표에서 강세를 보였다.
백석읍에서 진행된 본투표는 이 후보가 4,002표였지만, 김 후보는 5,151표로 이 후보를 1,149표 이겼다.
백석읍 제1투표소는 이 486표, 김 842표, 제2투표소는 이 589표, 김 693표, 제3투표소는 이 414표, 김 848표, 제4투표소는 이 865표, 김 1,034표, 제5투표소는 이 387표, 김 559표, 제6투표소는 이 574표, 김 564표, 제7투표소는 이 687표, 김 611표였다.
하지만 이 후보는 사전투표에서 3,153표를 얻어 1,346표에 그친 김 후보를 1,807표차로 눌렀다. 본투표와 사전투표를 합산해보니, 이 후보가 658표차로 역전했다.
은현면 본투표는 이 후보 561표, 김 후보 1,252표였지만 사전투표는 이 후보가 1,076표로 570표인 김 후보를 앞섰다. 사전투표 덕에 이 후보는 김 후보와의 격차를 185표로 좁히며 따라붙었다.
남면 본투표는 이 후보 698표, 김 후보 1,401표, 사전투표는 이 후보 819표, 김 후보 536표다. 역시 사전투표 덕에 이 후보는 격차를 420표로 줄였다.
광적면 본투표는 이 후보 1,183표, 김 후보 1,924표로 김 후보가 741표 앞섰다. 그러나 사전투표는 이 후보 2,247표, 김 후보 1,253표로 이 후보가 994표 앞서 합산 253표 이겼다.
장흥면 본투표는 이 후보 1,479표, 김 후보 2,616표였지만 사전투표는 이 후보가 1,584표, 김 후보가 805표였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격차를 358차로 좁혔다.
양주1동 본투표도 이 후보 706표, 김 후보 1,201표였지만 사전투표는 이 후보 943표, 김 후보 411표였다. 합산 결과 이 후보가 37표차로 역전했다.
인구 밀집지역인 양주2동 본투표는 이 후보 8,894표, 김 후보 8,375표로 519표차에 불과했으나, 사전투표는 이 후보 6,176표, 김 후보 1,922표로 무려 4,254표차가 났다.
회천1동 본투표는 이 후보 1,192표, 김 후보 1,624표였지만 사전투표는 이 후보 1,490표, 김 후보 586표로 합산하면 이 후보가 472표 이겼다.
신도시가 포함된 회천2동 본투표는 이 후보 7,931표, 김 후보 7,189표로 이 후보가 앞섰다. 사전투표도 이 후보 5,260표, 김 후보 1,809표로 이 후보가 앞섰다.
회천3동 본투표는 이 후보 3,903표, 김 후보 4,154표로 김 후보가 이겼지만 사전투표는 이 후보 3,948표, 김 후보 1,499표로 이 후보가 격차를 벌렸다.
신도시 지역인 옥정1동 본투표는 이 후보 7,111표, 김 후보 6,082표, 사전투표는 이 후보 4,364표, 김 후보 1,204표로 이 후보가 모두 앞섰다.
옥정1동도 본투표에서 이 후보 10,117표, 김 후보 7,950표, 사전투표에서 이 후보 6,943표, 김 후보 1,745표로 이 후보가 다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