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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정중학교(교장 안민희) 3학년 장지후 학생이 17일부터 18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진행된 육상트랙 4x400mR 종목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출전해 활약하며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장지후 학생은 남중부 4x400mR 예선 경기에 출전하여 3분 31초 83을 기록 예선 2위를 차지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특히 예선 경기에서는 경기도 대표팀이 예선 2주자 까지 3위에 머물고 있던 상황에서 3주자로 출전한 장지후 학생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순위를 끌어올려 2위에 안착하며 팀 전체 사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장지후 학생은 “경기도 선발전에서 저의 실력을 다 보여 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 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백제왕도 전국육상 경기대회에서는 덕정중학교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1등을 해서 덕정중학교 이름을 전국 널리 알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덕정중학교 안민희 교장은 “학교의 자랑 장지후 학생이 경기도를 대표하여 출전한 소년체육대회에서 목표한 성적을 거두어 자랑스럽다”며 “연중 가장 큰 대회인 제54회 소년체육대회에서 팀의 은메달 획득에 보탬이 되어 뜻깊고 본교의 자랑인 장시후 학생이 부상 없이 멋지게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지후 학생은 7월에 열리는 백제왕도 전국육상대회에 덕정중학교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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