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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딥페이크를 활용한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교육을 의정부시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에서 지난 27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에프앤제이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금융범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악용한 미래형 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학습자가 교육용 태블릿을 활용하여 직접 딥페이크를 체험해보는 1:1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이론 교육은 딥페이크의 개념과 기술적 원리, 딥페이크가 실제 범죄사례, 디지털 정보 보호를 통한 범죄를 예방, 피해 발생 시의 대응 절차와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실습 교육은 가상의 범죄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영상과 음성의 차이 구별, 실제 상황의 대처 방법 등 실제 상황처럼 체험하는 과정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사례 중심의 체험형 학습을 통해 디지털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학습자의 디지털 금융 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최근 디지털포용법이 제정되면서 디지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의 정보 보호 능력 향상과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