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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6월부터 직동·활기·곤제 인조잔디축구장에 ‘CCTV 상황실’을 구축·운영하며 생활체육시설의 이용자 안전 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축구장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출입 장치 등의 현장 설비를 원격 제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근무자 부재 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돌발 상황을 비대면으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공사는 본격 운영에 앞서 6월 한 달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기간 동안 각 시설의 현장 근무자와 상황실 근무자 간의 이상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생활체육시설 CCTV 상황실 운영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