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치위생학과는 2025년 5월 22일(목), 교내 세미나실에서 ‘제7회 배지 수여식 및 선서식’을 성대히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예비 치과위생사인 3학년 학생들에게 배지를 수여하고, 전문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치위생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배지 수여식은 치위생학과의 상징이 담긴 배지를 교수진이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배지는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치과위생사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상징하며, 배지를 가슴에 단 학생들은 서로를 축하하고 전문직으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치위생학과 3학년 전원이 전문 직업인으로서 윤리강령을 낭독한 선서식이었다. 학생들은 “나는 치과위생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며,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과 인간 존중의 자세를 마음에 새겼다.
치위생학과 윤미숙 학과장은 “여러분이 배운 지식과 기술, 치과위생사로서 갖추어야 할 품위와 바른 자세, 그리고 환자를 향한 따듯한 마음이 어우러질 때 진정한 치과위생사로 성장할 수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기록하며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배지 수여식과 선서식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보건의료 현장에서 활약할 예비 전문가로서 자질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