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 U-드림봉사단(단장 김용석 사장)은 지난 5월 24일 (사)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친구들과 함께 ‘감사 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솔빛터 친구들이 천연 재료를 활용해 직접 비누를 만들고 포장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참여한 솔빛터 관계자는 “내가 만든 비누를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비누 한 장에 마음을 담는 이번 체험이 친구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