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초등학교(교장 김수경)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통일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분단 현실을 인식하고 통일에 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통일교육은 국립통일교육원이 제공한 교육자료를 학급별 상황에 맞게 재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했다.
활용된 자료에는 △클립 영상 메타버스 △도전! 데일리 통일 미션 △통일 쇼츠 영화제 △창작 통일 동요제 등 지식 이해 교육뿐만 아니라 체험형 교육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었다.
특히, 메타버스 콘텐츠는 학생들이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통일에 관해 보다 실제적이고 뚜렷한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어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지초등학교 김수경 교장은 “분단이 고착화되면서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진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학년과 관계없이 평소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서 통일에 관해 발전적인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