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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가 관리·운영하는 스포츠센터는 지난 5월 22일 수영장 안전요원과 강사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총 13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수영장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포츠센터 자체 제작의 현장 중심 실용 매뉴얼을 바탕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훈련 내용은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요령과 사고 유형별 대응 절차 숙지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안전근무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의훈련을 주도한 스포츠센터 홍종구 수영강사는 “앞으로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수영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안전”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과 안전 매뉴얼의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수영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