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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 하나인 ‘교외선 활용연구회’(대표의원 김현주)의 정책연구 착수보고회가 5월9일 의회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연구 총괄을 맡은 경민대학교 대외협력단장 김환철 책임교수는 착수보고회에서 ‘교외선 개통이 주는 효과’와 함께 ▲새로운 교통인프라 활용 ▲이용자 측면 분석 ▲양주시 및 고양시와 연계된 관광자원 활용방안 등을 연구하고, 폐역이 된 가능역 신설방안 등을 대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밀하게 설문조사하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대표의원은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제도적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권안나 의원은 보다 현실적인 대안 개발을, 김태은 의원은 철도공사 등과의 협의를, 김현채 의원은 폐역 활성화를 통한 대학생들의 교통 접근성 확대 방안을 강조했다.
김환철 교수는 “고양시의 경우 역 명칭 변경 및 GTX-A노선과 연계를 추진하고 있고, 양주시는 코레일 관광개발㈜과 상생협약식을 추진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과 연계된 의정부시의 교외선 활용방안을 제시하겠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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