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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공휴일로 인한 일정 운영의 제약을 고려하여 ‘매월 4일 안전찐텐데이’가 아닌 5월 7일에 백석천 제1공영주차장에서 질식 소화포 설치 및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하주차장에서 실전 상황을 가정한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순서는 사전 화재 수신기 및 소방펌프 점검 ▷ 질식소화포 설치 ▷ 옥내소화전 전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골든타임 10분 이내 대응’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장비 운용법 사전 교육과 실전 중심의 시나리오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중 확인된 미비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였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전기차는 배터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진화가 어려운 만큼,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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