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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에서 또다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동두천시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는 한 공무원이 최근 회식 자리에서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으며, 조사당국은 5월1일자로 가해자 근무지를 피해자와 분리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당국 관계자는 5월2일 “현재 조사 중이라 자세한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2023년 1월 부서 회식이 끝난 뒤 인근 시에서 가진 2차 술자리에서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공무원이 징역형(집행유예)을 선고(1심)받는 등 성추행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