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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수초등학교(교장 이성민)와 옥정호수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류지은)는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학교는 4월 10일부터 4월 17일까지 옷, 신발, 학용품, 장남감, 여성용 위생용품 등의 다양한 물품을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기증받아 정리한 뒤, 4월 30일 동두천시 천사의 집과 아름다운가게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생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나만의 어린이날’이 아닌 ‘우리 모두의 어린이날’을 위해 함께한 이 활동은 나눔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공동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이었다.
옥정호수초 류지은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노력해 준 미래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고맙고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옥정호수초 이성민 교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이 자신만의 어린이날이 아닌 우리 모두의 어린이날을 위해 노력하였고, 이 노력을 통해 행복한 우리가 될 수 있음을 책이 아닌 실천으로 익히게 되었다”며 “요즘은 특히 어렵고 힘든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게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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