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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정지은)과 주원어린이집(원장 여혜경)은 지난 4월 28일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 ▲상호 자원과 인적 교류 활성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력 하기로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번째 걸음으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아이들이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고운 손으로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등 세대를 넘은 감동의 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협약식 현장에서 정지은 관장은 "어버이날,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기억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이 만남이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원어린이집 여혜경 원장 역시 "아이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존중과 감사의 가치를 배워가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어버이날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화합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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