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정음유치원(원장 김연숙)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정음유치원의 특별한 인사말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예절 바름 유치원’ 인성 브랜드 실천의 일환으로, 생활 속 인사 나누기를 습관화하고 유아,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사용할 인사말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결과 ‘사랑합니다’가 정음유치원의 특별한 인사말로 최종 선정되었다.
정음유치원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이 활동은 유아들이 일상에서 예절을 실천하며 자연스럽게 사랑과 존중을 표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아들은 다양한 놀이와 표현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말의 힘을 경험했고, 그 중 ‘사랑합니다’가 가장 많은 공감을 얻어 공식 인사말로 결정되었다.
정음유치원은 인사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운영하였다. 유아들은 그림책을 통해 인사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며, 서로 어떤 인사말을 나누고 싶은지에 대해 브레인스토밍하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에서도 인사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협력하여 정음유치원의 인사말에 대해 고민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인사말을 선정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인사말 ‘사랑합니다’는 ‘정음 인사말로 인사하기 챌린지’ 활동을 통해 전교직원과 유아, 학부모가 함께 실천하고 있다. 유아들은 아침 등원과 귀가 시간뿐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사용하며 유치원의 따뜻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정음유치원 교사들은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 ‘사랑합니다’ 인사말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음유치원 김연숙 원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인성교육 통해, 말과 행동으로 바른 인성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