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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재단법인 의정부장학회(이사장 정용재)가 4월9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핸드볼 학교인 가능초등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선수 24명과 환경업체 근무자(환경미화원) 자녀 중 대학교 입학생 9명에게 총 5,240만원을 전달했다.
1975년 창립했다가 1996년 1월3일 재단법인으로 전환한 의정부장학회는 올해까지 1,070명에게 총 14억5,987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용재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성년이 됐을 때 지역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기를 희망하며, 기부자님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해 달라”며 “앞으로 장학회 후원회원이 되어 우리와 함께 더 많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