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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을 공부하며 성경을 깊이 연구해 왔기에 오늘 내용을 들으면서 성경 구절을 찾아 대조해 보기도 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요한계시록 증거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장로교에서 20년 넘게 목회한 곽모 목사가 3월30일 신천지 서울교회에서 열린 요한계시록 대집회에 참석한 소감을 이같이 남겼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가 서울교회에서 ‘요한계시록 대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요한계시록을 통해 오늘날의 시대를 조명하고 참석자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앙인들과 목회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신규수 지파장은 요한계시록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전했다. 특히 ‘천국의 비밀’을 요한계시록에 있는 비밀과 연계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신규수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은 단순한 예언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중요한 약속과 진리가 담긴 책”이라며 “예수님께서는 요한계시록에 대해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하셨고 이를 지키는 자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신 지파장은 “단순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을 올바르게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날 신천지예수교회는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증거하고 있으며 성도들이 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제 성경을 기준으로 말씀을 배우고 예언의 성취를 확인하는 것은 신앙인의 바른 자세”라고 강조했다.
집회에 참석한 김영준(67·남·송파구 잠실동)씨는 “요한계시록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상세한 해석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관계자는 “요한계시록을 배우고자 찾아오는 목회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 개신교가 교단의 벽을 허물고 하나가 돼 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요한계시록의 진리를 알기 쉽게 증거하고,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집회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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