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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이종구)은 3월 19일 아일랜드캐슬에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관내 기업인/근로자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재예방 결의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선포식은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근절을 위하여 각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일선 현장에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산재감소를 위한 예방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사전조치로서 개최되었다.
특히, 중대재해 감축이행 로드맵의 핵심사항인 기업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생산현장의 자발적인 안전보건 활동과 참여를 유도하고, 고용노동부․유관기관·일선기업 간 상호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장이 되었다.
이번 선포식에서 이종구 지청장 이하 모든 참석자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관내 전 사업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서 기본원칙을 준수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다.
. 우리는 기업 현장의 산업재해를 줄이는데 앞장서며,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 우리는 더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고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전 예방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 우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현장의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고 지원한다.
. 우리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근원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한다.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은 "요즘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보건관계자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노·사가 함께 스스로의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대책을 수립하여 효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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