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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상시 점검하고 개선 지도를 통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월 최종 선발된 112명의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3월10일부터 14일까지 40시간 동안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산업안전 관련 기본교육을 받았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는 경기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3월17일 현장실습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북동부권역인 양주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의정부시, 포천시에서는 노동안전지킴이 22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건설 및 제조업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계도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및 시정·지도, 위험성 평가 실습 교육 지원, 고위험 불량현장에 대해 지자체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패트롤 운영, 매월 첫째 주 노동안전의 날 합동점검 및 캠페인 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제반 활동을 수행한다.
임성수 센터장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경기북동부권역 관내 산업현장 및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소규모 산업현장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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