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2024년 “좋은이웃들”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공적 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례발굴 및 지원의 적절성, 민·관 자원 연계, 사업 운영의 효과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산 회장은 이번 우수수행기관 선정은 “우리 협의회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2025년에도 좋은이웃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지원 대상자 선정은 소득수준보다는 지금 현재 긴급한 상황인가? 아닌가? 의 상황만을 살펴보고 지원” 한다고 취약계층이 이웃에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협의회로 연락 달라고 하였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는 2025년 3월 말 지원심사 사례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2010년도에 설립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례관리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을, 취약계층을 긴급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