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지난 18일 발곡어울림주차장이 의정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주차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발곡어울림주차장은 조성 단계에서부터 안정성에 중점을 둔 설계로 주목받았다. 넓은 유리창 설치를 통해 자연채광 확보, 통합관제실 운영, 전 방향 CCTV 설치 및 모니터링, 안심벨 설치 등 안전성을 강화한 다양한 시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의정부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주차장은 총 6개소로 늘어났다. 기존에 인증받은 백석천 제1, 2지하주차장과 동오마을 공영주차장 3개소는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으며,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 고산지구 제1공영주차장도 인증을 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예방진단을 거쳐 일정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 부여되는 제도이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과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통해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