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6일,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은 신세계백화점 10층에 위치한 의정부CGV 5관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 165명을 모시고 감사 표창 수여와 영화상영(히트맨2)으로 구성된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다.
감사의 밤 당일 김동근 의정부시장, 박지혜 국회의원,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수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이사장의 참석과 축사로 행사가 더욱 빛났다.
행사당일 우수 후원자‧자원봉사자‧협력단체‧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총 23건의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여러 구성원 대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 수여는 ▲의정부시장 표창(이봉만, 임재섭 후원자) ▲박지혜 국회의원 표창(박경선, 이인웅 후원자) ▲이재강 국회의원 표창(이임순 후원자,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 ▲경기도의장 표창(강태호, 박명진 후원자) ▲의정부시의장 표창(차유진, 최혜영 후원자)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 이사장 표창(김선미, 오경희 후원자, 조유진, 최현숙 자원봉사자, 최정숙 주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표창(전혜숙 후원자, 이준영, 임종학 자원봉사자, 송정호, 이은래 우수직원)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감사패 수여(의정부송림라이온스클럽,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청운봉사회)이다.
신홍균 관장은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이라는 별들이 계시기 때문에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더욱 빛날 수 있는 것 같다. 더 많은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더 좋은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3회째 맞이한 이 행사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기념사를 밝혔다.
이날 특별히 후원자를 대표하여 최성진 후원자와 박현숙 자원봉사자의 축사도 진행되었는데, 최성진 후원자는 “후원을 시작할 땐 단순하게 도움을 드리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이 나눔이 큰 기쁨이 되고 있다. 복지관의 활동과 변화를 바탕으로 내가 살고 있는 의정부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함께 살아가는 이웃간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앞으로도 작은 등불로 나눔을 실천하고 온정을 베풀고자 한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면 좋겠다.” 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탰다.
박현숙 자원봉사자는 “우리들이 자원봉사로 함께하는 시간은 단순한 봉사 시간이 아니라 희망이 되는 시간임을 느낀다. 한끼를 가져다드리는 봉사는 온기를 나누는 것이며, 가끔은 날이 궂을 때도 있는데 그럼에도 고맙다 라는 한마디를 건네받으면 힘이 나는 것 같다. 복지관 개관 이래로 지역사회가 점점 따뜻해지고 행복한 공간이 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하다.” 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2024년의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기념하며 제작한 영상은 김기쁨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켰고,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후원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짐으로 따뜻한 행사로 운영되었다. 표창수여 이후 히트맨2 영화를 관람하면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