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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이 “새롭게 출범하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의정부시의 평생학습과 청소년 육성 정책의 통합된 비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며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2월5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이용해 첫째, 재단의 조직 구조는 중복을 최소화하고 각 기능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고 했다. 둘째,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라고 했다.
셋째, 재단의 중점 사업은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넷째, 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최 의원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우리 지역의 교육과 청소년 정책에 있어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재단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의정부시를 배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