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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은현농협(조합장 정설화)은 2월4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조합원인 서동혁·배병남 부부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6~17부부를 선발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서동혁·배병남 부부는 수도작과 두류 등 최신 경영기법으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계화 영농 및 규모화에 앞장서 농가 소득과 농촌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범적인 농업인으로 인정받았다.
서동혁·배병남 부부는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성실하게 영농활동을 적극적으로 임하여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한발 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설화 조합장은 “서동혁·배병남 부부의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농협 조합원님이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것은 13년 만이다. 앞으로도 은현농협 조합원님들이 더 많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