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글로벌 ESG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대학 발전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4일 의정부 캠퍼스에서 ‘ESG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대학 구현'을 주제로 교직원 대상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대학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강은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ESG 분야의 권위자인 한국표준협회 권성식 센터장과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김태원 교수가 강연을 맡아 실무적 통찰과 학술적 관점을 결합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현 신한대 ESG혁신단장은 “이번 특강은 교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ESG 혁신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ESG 기반의 조직 혁신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신한대학교가 ESG 경영을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