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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홍지연 총장) 대외협력단(단장 김환철 교수)은 1월15일 경민대에서 경기북부 4개 시·군 평생학습 관련 기관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갈수록 강조되고 있는 평생학습자들의 AI-DX 교육방법론과 방향성 및 대학과의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경민대의 RCC지역혁신 연구과제로 진행됐으며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 양주시 교육체육과 이정수 과장, 동두천시 평생학습협의회 담당자, 연천군 통일평생학습원 서진선 원장 등이 참여했다.
기조발언에서 김환철 교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자치단체의 평생학습과 더불어 성인학습자들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지역 편차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남일 경민대 AI센터장은 지난 1년 동안의 경기도 DX교육과정을 설명했다.
경규관 대표는 “서울지역으로 교육기관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 대학 시설에 놀랐다”며 다양한 협조체제를 강조했다.
유상진 원장은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취미프로그램에 더하여 직업 및 디지털 교육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과장은 “센터에서 산발적으로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을 보다 체제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개발된 1개의 프로그램을 향후 대학들과 협의를 통해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서진선 원장은 “현재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은 없지만, 조만간 건립되는 시설에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김환철 교수는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경기도와 협의하여 열악한 경기북부지역의 새로운 교육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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