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소방서는 1월 15일 구급관련 유공으로 의정부 시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기관과 민간인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업무수행으로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의정부을지병원은 ‘구급품질 향상 유공 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구급대원 교육과 자문활동 등 구급활동에 적극 참여한 ▲의정부소방서 소속 지도의사 이희경 교수(구리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가 ‘의료지도의사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이날 ‘2024년 하반기 중증환자(하트) 세이버 민간인 도지사 표창’으로는 ▲의정부성모병원 보안팀 이민호 씨 ▲의정부성모병원 보안팀 이장훈 씨가 수여하였다. 이들은 2024년 1월 18일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정지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초기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의 소생과 일상회복에 큰 기여를 하였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민간인과 유관기관의 노력에 대한 공이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층 더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