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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생활페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오커(대표 김우근)가 사내 봉사단체인 ‘황토빛 또바기 봉사단’ 활동과 신속한 업무 시스템 운영으로 의정부시가 청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실시한 청소대행업체 평가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월6일 밝혔다.
㈜오커의 청소대행구역은 신곡권역으로, 단독주택과 아파트로 구성된 44,000여세대 102,000명이 거주하는 광범위한 지역이다. 생활폐기물 25톤과 음식물 22톤, 재활용 12톤 등을 매일 수거 운반하는 일을 해오면서도 관내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지난해 6월에는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생활쓰레기 수거와 씽크대 및 선반 교체를 지원했고, 11월에는 거동이 불편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소독 및 방역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내부적으로는 현장 근로자들의 순환보직 시행과 현장 근로자 전원이 참여하는 ‘번개단톡방’ 형식의 소통 시스템을 구축해 담당지역에서 발생하는 무단방치 쓰레기를 즉각 수거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연말 의정부시 청소대행업체 평가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되면서 도지사 표창 1명, 시장 표창 3명 등 총 4명의 현장 근로자들이 상을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우근 대표는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적으로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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