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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오케스트라(단장 이상호)가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양주시민오케스트라는 양주시민을 중심으로 동두천과 의정부 거주 시민 등 40여명의 전문연주자 및 음악애호가들이 모여 2024년 6월 창단한 뒤 단원모집을 거쳐 7월부터 첫 연습을 시작했다.
창단연주회는 오는 1월26일 오후 7시30분 경기섬유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전석 초대(무료)로 열린다.
정재일의 영화 ‘기생충’ OST 중 믿음의 밸트, 하이든 첼로 협주곡 C장조 3악장,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타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등이 연주된다.
김판주 양주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세종대학교 겸임교수)이 지휘를 맡았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 국립창원대학교 교수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역 음악영재 첼리스트 성예린(동두천고등학교)양이 협연자로 나선다.
양주시립교향악단 일부 단원이 객원 연주자로 한 무대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며 연주회의 감동을 보다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상호 단장은 “많이 연습했고 드디어 창단연주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음악으로 더욱 더 소통하고 시민들의 활발한 예술활동 참여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단원모집 및 공연문의: 010-6626-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