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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의 자매결연 협약 후속 조치로 강원 지역과 경기 북부의 상생 발전을 위한 특별 기부를 진행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의정부도시공사는 총 321만 원을,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6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의정부도시공사에서는 33명의 임직원이,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28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뜻깊은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어 의미 깊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강원 지역과 경기 북부가 함께 발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자원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의정부도시공사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을 넘은 상생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공공 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