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은미)은 지난 지난해 12월 30일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서정대 산학협력단은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자생적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센터 운영에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되며, 이는 지난 2022년 민간위탁 운영기관 공개모집에 따른 위탁기관 선정에 이은 재위탁이다.
2017년 10월 문을 연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2년 민간위탁으로 전환되었으며 사회적경제 허브기관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회적경제 가치확산, 판로확대 및 자원연계, 네트워크 및 성장지원, 지역사회공헌 및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염일열 센터장은 “지난 3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양주시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생태계 허브 조직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에는 사회적기업(39개소), 마을기업(8개소), 협동조합(98개소), 자활기업(4개소) 등 총 14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