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소방서는 정확하고 적극적인 현장처치로 중증환자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등에게 수여되는 중증환자세이버(Heart, Brain, Trauma) 다회 수여자에게 주어지는 기장을 수상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하트세이버 다회(5회) 기장은 ▲호원119안전센터 소방교 위유정 구급대원이 받았으며, 브레인세이버 다회(5회) 기장은 ▲송산119안전센터 소방교 김영국 구급대원이 받았다.
특히,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 ‘24년 연말 우수 소방공무원 표창 등 수여식’에서 ▲송산119안전센터 소방교 김영국 구급대원이 참석하여 브레인세이버‘기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교 김영국 구급대원은 지난 2016년 119구급대원으로 정식 임용되어 총 5회에 걸쳐 브레인세이버 5회를 수여받았으며, 하트세이버 4회, 트라우마 1회를 받았다.
김영국 구급대원은 “기장을 보니 구급대원으로서 자긍심이 더 느껴진다”라며 “앞으로 많은 환자들을 위해 열정을 다하여 현장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침착하게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선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