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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한 특별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9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보컬’,‘보드게임’, ‘K-pop 댄스’, ‘백드롭 페인팅’, ‘힐링요가’ 등 총 5개의 강좌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보컬' 강좌는 스페인 콩쿠르 우승자이자 현직 베이스 성악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K-pop 댄스'와 '백드롭 페인팅' 강좌는 청소년들에게 미술적 창의력과 자유로운 신체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보드게임'과 '힐링요가'는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문화의 집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더 알고 싶다. 앞으로도 더 많은 수업에 참여해서 새롭고 다양한 배움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자기 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더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