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지원 동물복지사업 ‘반올림2: 반려인의 올바른 임무2’는 송산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월부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감소를 위한 펫티켓 교육과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동물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동물복지 활동을 위한 동물 인식개선 캠페인과 반려견과 반려인의 유대감 형성과 환경정화를 위한 펫 플로깅을 진행했다.
지난 9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교통이 불편한 송산3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양지마을10단지(센터장 허순애)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지마을10단지와 협력하여 ‘반올림2: 반려인의 올바른 임무2’ 진행에 필요한 시설을 대여해주고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해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11월에는 송산권역 반려인 60명을 대상으로 반려견 발바닥 보습제와 해충·진드기 스프레이를 만드는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참여 주민은 “송산권에 이렇게 많은 반려인이 사는 줄 몰랐고 이렇게 다 함께 만나서 반려견을 위한 용품을 만들며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 현명진 관장은 “반려견이라는 관심사를 가진 주민모임 활동을 통해 공감대 및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주도적이고 지속적으로 모임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내년에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갈등을 감소시키고 송산권역 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 반올림(반려인의 올바른 임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지원 동물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2: 반올림2(반려인의 올바른 임무2)’ 관련된 문의는 마을공동체팀(031-845-6900)에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