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덕현초등학교(교장 김복선)은 3일 학생자치회 주관하여 학생들이 책임규약을 기억하고 지킬 수 있도록 ‘학교문화 책임규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신들이 만든 규약에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 의식을 갖고 실천하며 바람직한 덕현만의 학교문화가 조성을 위하여 계획되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모두 수렴하여 수립되었으며 학생이 지켜야 할 약속은 세 가지로 다음과 같다.
“첫째, 친구를 장난으로 힘들게 하지 않고 존중하겠습니다. △둘째,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학교 규칙을 잘 지키겠습니다. △셋째, 서로 존중하고 모두에게 예의를 지키며 배려의 자세로 대하겠습니다”
캠페인 당일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학생규약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내고 참여 학생들은 퀴즈를 맞혀보며 책임 규약 내용을 확인했다.
10월 중순 많은 학생이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지킬 것을 다짐하며 서명에 참여해 어렵지 않게 퀴즈를 맞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퀴즈를 맞힌 후 큰 소리로 약속을 다짐하고 학교문화 책임규약이 적힌 스마트폰 그립톡을 참여 상품으로 받으며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그립톡을 사용하며 매일매일 규약을 기억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본교 차○○ 교사는 “우리 덕현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만들고, 기억하고, 지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6학년 김○○ 학생은 “학교문화 책임 규약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5학년 홍○○ 학생은“우리가 만든 약속을 꼭 지켜서 학교 폭력을 예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남겼다.
양주덕현초등학교는 앞으로 친구를 존중하고, 규칙을 준수하고, 예의 있는 양주덕현초등학교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