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갖춘 옥정신도시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임대료 및 세금 부담 없이 10년간 안정적인 거주 가능
12월4일부터 청약, 10일 당첨자 발표, 20~24일 정당계약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투시도.(자료제공=계룡선설)
계룡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5BL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분양홍보관을 11월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 일정은 12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을 진행하며, 청년 셰어 특별공급은 12월4일만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고, 20~24일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하며 청약통장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일반 367가구 ▲59㎡B 일반 9가구 ▲59㎡C 신혼부부 118가구 ▲59㎡D 청년셰어 40가구 ▲79㎡A 일반 176가구 ▲79㎡B 청년셰어 211가구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또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보증금과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로 이내로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10년간 보장한다.
단지는 교통 면에서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공사 중)과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이 계획되어 있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하다. 이와 함께 3번 국도 우회도로와 회암IC-노원역 BRT도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정주 여건도 눈에 띈다. 인근에 도보로 안심 통학 가능한 율정초가 있으며 율정중, 옥정중, 옥정고 등 다양한 학교와 옥정중심상업지역 내 학원가, 옥정호수도서관 등도 가깝다. 중심상업지역도 인접해 있고 옥정호수스포츠센터, 단지 아래 근린공원, 옥정생태숲공원, 옥정호수공원, 회암천산책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엘리프’ 브랜드 단지답게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 위주 배치는 물론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채광, 환기, 통풍이 우수하다. 파우더장, 드레스룸, 알파룸(일부 세대) 등 조성으로 수납과 공간활용에도 힘썼다.
단지 내에는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와 함께 스퀘어가든, 힐링가든, 에코 카페테리아, 파이너스 카페테리아 등 곳곳에 조경과 주민 쉼터도 마련했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은 물론 다함께돌봄센터, 동호회실, 커뮤니티홀, GX, 피트니스, 소호창업지원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서는 주민공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청정환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첨단 생활 시스템을 적용해 거주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옥정신도시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주변 전셋값보다 저렴하고 임대료와 세금 부담이 적은 데다 청약 자격도 유지할 수 있는 등 장점이 커 많이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의 철학을 추구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엘리프(ELIF)는 삶이란 뜻을 지닌 ‘LIFE’의 스펠링을 ‘ELIF’로 변형하여 삶을 다르게 보고 일상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엘리프는 삶의 본질에 집중하며 개성과 취향을 담은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