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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2동 봉사단체 회원들이 ‘공무원의 정치 성향 편가르기’ 중단을 촉구하며 11월18일부터 양주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A봉사단체 회장이 특정 당원이라는 이유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A봉사단체 회원 중 통장들을 연임시키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11월21일 “A봉사단체 회원 중 연임된 통장도 있다”며 “통장을 임명하거나 연임할 때는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 및 적격심사 배점으로 결정한다. 정치 성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