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5.05.23 (금)
 
Home > 보도자료 > 기타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당일 대관 취소 죄송하다’ 밝혀”
  2024-11-18 14:41:29 입력

신천지예수교회는 11월18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0월3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됐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을 대관 당일인 29일 취소 통보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면서도 안보 때문이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1월15일 경기도청 앞에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항의서한을 전달하며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섭외부장, 경기도 문화체육국장, 경기관광공사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송재웅 총회 섭외부장은 면담 후 1층 로비 앞에서 면담 내용에 대해 “경기도와 관광공사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긴급한 조치였지만 당일 갑작스레 취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급박하게 알려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책임 있는 입장을 듣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이에 대해선 답변을 주지 않았다”고 했다.
 
총회 섭외부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부당한 당일 대관 취소 결정은 김동연 지사의 지시였기에 이에 대한 사과와 책임 있는 입장을 보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 규탄 집회를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국가 안보 위협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어디 있겠냐.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서 “다만, 수많은 회의를 통해 서로 확인하고 대관 측은 전날까지도 취소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가 경기도의 지시로 당일 아침 돌연 취소한 것이 납득가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의 집회가 있고 난 뒤 김동연 지사가 대관 취소 결정을 했다. 김동연 지사의 종교 편향과 편파적 종교탄압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의사결정자 본인은 왜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는 것인가”라고 규탄했다.
 
전날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에서도 “헌법 제 20조 1항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했고, 2항에는 국교는 인정되지 않으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돼 있다”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수기총과 하나 돼 신천지예수교회에게 편파적 종교탄압을 자행했다. 이는 헌법을 어긴 것이며 명백한 불법이다. 법과 원칙에 따라 행정을 해야 할 행정가가 헌법을 어긴 것”이라고 규탄한 바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김동연 지사와 경기관광공사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과 사과, 신천지예수교회가 입은 피해에 대한 배상이 이뤄질 때까지 경기도청과 경기관광공사 앞에서 릴레이 집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7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지수원 평등은 헌법ㅡ 54 4/1 11-19 08:10
토끼소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가? 56 6/1 11-19 07:46
나나 에고... 51 6/0 11-19 00:21
세희 수도권기독교단체 수보다 만배가 넘는데,,, 55 7/0 11-18 23:18
이세진 경기도와경기관광공사에바란다 62 7/0 11-18 22:27
변은선 56 5/0 11-18 22:08
소쿨 사과는 58 7/0 11-18 22:04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연천군, 학교로 찾아가는 개성
 양주시, 세외수입 담당자 대상
 의정부교육지원청, 늘봄·방과
 양주시, 농업활동으로 정서 치유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선인봉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충
 흥선동 연내천 복개 거주자우선
 양주시, 토양정밀조사 및 오염토
 수영장 안전, 실전처럼 대비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성과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출
 경기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
 양주축협, 영남지역 산불 피해
 경기도,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경기도노
 경기도교육연구원, 2025년 제1
 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교사
 법원, 김동근 시장 ‘보복성 인
 양주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
 의정부 배영초등학교, ‘사랑 챌
 의정부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인
 양주시, 관내 신지초 앞 보행환
 의정부시, 농업인과의 약속 지켜
 “척추가 부러졌는데 시멘트를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동두천 로젠요양병원, 천사운동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스포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인구
 양주시, 6월 라탄공예 교육 운영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누구나
 
정진호 의원 “시장 마음 바뀔 때마다 개발방향 바뀌는 한심한 의정부”
 
장흥농협, 제8회 행복장흥 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UBC 사업, 시민 공론장에 올려야 합니다”
 
덕도초에 71세 만학도 입학…“배움에 나이는 없죠”
 
광적농협-광적상가번영회, 상호협력 업무협약
 
양주축협,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
 
글로 기록 남기기의 중요성
 
수습기간과 최저임금의 90%
 
“척추가 부러졌는데 시멘트를 주입한다고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무사고에 헌신하는 노동 현장 수호자
 
한전MCS 경기북부지사 전 지점 ‘따뜻한 나눔’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