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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23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가 오는 11월 9일 부터 11월 22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컬링 동호인과 선수 35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과 뜨거운 승부를 벌인다.
이번 대회는 대한컬링연맹이 주최 주관하며, 2025년 세계여자컬링선수권 대회 사전 준비 대회로 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초등부 17팀, 중등부 13팀, 고등부 10팀, 일반부 13팀, 동호인 7팀, 믹스더블(남1,여1) 중등부 5팀, 고등부 8팀, 일반부 7팀 등 80팀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컬링의 매력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 일정 및 세부 사항은 대한컬링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