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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 ‘다함께 봉사단’은 10월 19일 의정부한국조리학원에서 200여 병의 수제 과일청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난 22일 지역 내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수제 과일청 나눔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2곳과 주야간보호센터 등 총 네곳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봉사에 참여한 ‘다함께 봉사단’ 단원들도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제과일청 기부 봉사에 참여한 ‘다함께 봉사단’ 단원 A씨와 B씨는 “항상 도움을 받기만 하다가 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웃을 위해 직접 과일청을 만들고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성범 센터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참여자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었으며, 더불어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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