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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10월 24일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협력하는 평생직업교육의 길을 찾다'의 주제로 제6회 SJ HiVE 이슈&진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대학·기초자치단체·산업체·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소멸 등 지역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특화분야 선정을 통한 교육과정 개편과 지역특화전문 인재양성,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양주시·연천군의 지역특화분야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이다.
SJ HiVE 이슈&진단 정책포럼은 산·학·관·민·정 공론의 장을 통해 HiVE사업 성과지속 및 RISE 연계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미친 SJ HiVE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은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이 좌장으로 전체 포럼을 이끌었고, 대진대학교 김종래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하였으며, 양주시의회 최수연 의원,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 계명문화대학교 이경은 교수, 서정대학교 반려동물과 황원욱 학과장, 서정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과 조민식 학과장, 서정대학교 그린식품가공과 안성규 학과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였다.
김종래 교수는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경험자를 대상으로 대학조직과의 관계 혜택, HiVE 직업교육 프로그램 만족도, 지역 정주의식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HiVE 평생직업교육 참여자의 만족도와 정주의식의 관계 분석> 주제의 발제를 진행하였다.
발제에 이어 양주시의회 최수연 의원의 “HiVE사업의 사회적 혜택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의 “청년층의 지역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대책에 대해” 토론이 진행되었다. 계명문화대학교 이경은 교수는 HiVE 사업의 핵심성공요인과 거버넌스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서정대학교 반려동물과 황원욱 학과장은 반려동물 분야의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협력하는 평생직업교육의 방향에 대해, 휴먼케어서비스과 조민식 학과장은 휴먼케어서비스 분야의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협력하는 평생직업교육의 방향에 대해, 그린식품가공과 안성규 학과장은 대학과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지역사회가 상생협력하는 평생직업교육의 방향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끈 염일열 HiVE센터장은 “오늘 발제를 통해 서정대학교 HiVE사업이 양주·연천 지역민들의 견고한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교육-취업-정주라는 선순환 사이클을 구축해 지역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양주시와 연천군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