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교동협의회 소속 지행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진)가 8월13일 말복을 맞아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하여 신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부터 오후 2시까지 열렸으며, 교회 신도들로 구성된 악단이 음악연주까지 하는 등 무더운 말복에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여흥시간을 제공했다.
잔치를 주관한 지행교회 이성진 목사는 “앞으로도 매년 이웃초청 잔치를 개최하고, 특히 불현동 교동협의회 소속 교회들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