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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향교(전교 이상원)는 ‘양주야행’ 일환으로 10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주향교 대성전 앞뜰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된 초등학생들(학년별 30명씩)을 대상으로 옛날 ‘예비 선비’들처럼 과거시험을 봤다.
이날 ‘예비 선비’들은 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출제된 객관식 10개 문항과 주관식 문제(5행시)를 가지고 각기 실력을 뽐냈다.
첫째 날에는 국가유산청으로 5행시를 진행하여 장원 지채림(덕정초 4학년)과 차상 오유정(은봉초 3학년) 선비가 급제했다.
둘째 날에는 시간여행으로 4행시를 지었는데 장원 이나린(세담초 4학년)과 차상 유현지(만송초 6학년) 선비가 급제했다.
마지막 날은 양주목관아로 5행시를 진행하여 장원 박지호(연푸른초 3학년)와 차상 고가빈(광숭초 5학년) 선비가 급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