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삼숭중학교(교장 변명주)는 5월 1일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삼숭중학교 교장 및 모든 교직원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안정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열정을 모아 사업학교 지정을 위해 노력했다.
전교생 900여 명 중 10% 이내 학생이 교육복지 대상자이다.
삼숭중학교에는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 1인이 배치되고 교육복지실 1실을 신설하였다. 낙인감 없는 친근한 공간구축을 위한 교육복지 실명 공모에 학생들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꿈솔실’이라는 멋진 이름도 탄생시켰다.
꿈솔실은 교내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학생의 복지지원과 문화지원 등 학생 복합공간으로 힘차게 출발하였다.
또한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학생의 안정되고 자유로운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도록 전교생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의 이해 연수를 진행하였다.
그 외에도 NGO 단체 월드비전과 파트너십사업 계약을 통한 조식사업[아침머꼬] 추진, 다양한 지역기관과 학생 관련 협의회 등 활발한 교육복지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삼숭중 변명주 교장은 “삼숭중학교 학생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아낌없는 지원을 강조하며 학생복지를 위한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응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