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1일 추석을 맞아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에서 특별한 시간이 만들어졌다. 이번 추석행사에서는 어르신 60명, 양주시 ESG실천협의회 회원 20명(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 양주시청 김금숙 사회복지 과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내빈도 함께 모여 양주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100kg의 송편을 직접 빚으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행복꾸러미와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어르신들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옛 추억을 떠올리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한 어르신은 “요즘 집에서 송편 빚을 일이 없었는데 기관을 이용하는 회원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니 옛 생각도 나고 즐겁다.”며 웃음을 보였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어르신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즐겁게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양주시 ESG실천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혼자 명절을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진 가운데 그분들이 외롭지않고 이웃과 함께할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