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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정부지청(지청장 이종구)은 2024년 8월 28일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캠프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동규)와 함께 '다산안전보건포럼 기념 엠블럼 발표 및 무재해 서약식, 폭염 대응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엠블럼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전문건설업 및 의정부 관내 건설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서로 손을 잡고 힘을 합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것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의정부 소장협의체에서 제작하였다.
다산안전보건포럼은 이번 엠블럼 런칭을 시작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소통 및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의식이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종구 지청장 및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 의정부지청 관내 현장소장 협의체(의정부‧양주‧철도건설공사) 회장단은 경기북부 건설현장의 무재해를 다짐하기 위해 ‘추락재해’ 등 5대 사고 유형의 무재해 구현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서약식도 가졌다.
이어서, 이종구 지청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 오후2시에서 오후5시까지는 가급적 옥외작업을 중지하고, 특히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산업안전보건법 제51조에 따라 사업주의 작업중지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참석자들과 함께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 하였으며, “사소한 실수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에 직접 노출되어 이뤄지는 옥외작업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온열질환 발생 위험 정도를 확인했으며, ‘물‧그늘‧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폭염 및 호우‧태풍 특별대응기간(9월까지)」을 설정하였고, 이에 따라 의정부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등은 관내 사업장 폭염 대비 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발생 상황 등을 공유하는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사업장이 준수해야 할 폭염 관련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사업장의 자발적인 점검 및 작업중지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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